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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미국 하와이를 찾는다.
26일 오후 '무한도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3월 9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와이 촬영을 떠난다. 정확한 일정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현지에서 5~6일 정도 촬영을 진행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무한도전' 하와이 촬영 소식을 듣고 멤버들의 스케줄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팀의 하와이행은 지난해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방송됐던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에서 처음 예고됐었다. 당시 멤버들은 하와이행 비행기 티켓을 두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고, 최종 승자는 방송인 노홍철이었다.
당시 우승자인 노홍철 외에도 전 멤버들이 하와이행에 동행하는 가운데 '뉴욕 특집', '알래스카 특집', '오호츠크 해 특집' 등에서 기상천외한 미션을 선보였던 '무한도전'이 준비한 하와이 미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MBC '무한도전'의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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