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전이 일본 출신 미드필더 바바 유타와 재계약했다.
대전은 26일 바바와의 재계약 합의를 발표했다. 이로써 바바는 3시즌 째 대전서 활약하게 됐다.
일본청소년대표 출신의 바바는 2011년 하반기 한국 땅을 밟았다. 바바는 그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대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바바와의 재계약을 마친 대전은 주앙파울로와 함께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대전 관계자는 “미드필더로 날카롭게 정확한 패스를 갖췄다. 이미 1년 반 동안 대전서 뛰며 한국 무대에 대한 적응을 마쳤다. 올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오는 3월 3일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치른다.
[바바(왼쪽).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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