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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 멤버 엘조가 개그우먼 신보라와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엘조는 2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열린 첫 청규앨범 'No.1'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키스신은 처음이었다"며 수줍게 입을 뗐다.
이어 엘조는 "키스신이 있다고 현장에서 바로 들었다. 좀 당황스러워서 감독님께 어떻게 해야 하냐고 여쭤봤다. 그런데 보라 누나께서 더 부끄러워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리드했다"고 첫 키스신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또 신보라와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천지는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깃털 날리는 장면이 있다. 화면에서는 즐거워보였지만 화생방 훈련 같았다. 눈물, 콧물, 침이 다 나왔다. 고생 많이 했다"며 "신보라 누나는 천식까지 있다.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니었을 거다"고 전했다.
[틴탑(아래) 엘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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