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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폭스 패니치 대표 "美투자, 韓영화에 긍정적 작용할 것"

시간2013-02-26 16:41:19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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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작업하고 싶은 감독? 류승완 박찬욱 장준환 최동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20세기 폭스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FOX INTERNATI0NAL PRODUCTION, 이하 FIP)은 전세계 주요국가의 자국어로 제작되는 로컬영화를 투자 제작하고 배급하기 위한 부서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일본, 독일, 러시아, 스페인, 인도, 대만, 멕시코, 브라질, 스웨덴 등 총 11개 국가에서 30여편의 작품을 진행 중이다. 러시아와 인도의 경우 박스오피스에서도 꽤 성공했고, 2011년 멕시코에서 제작된 작품 '미스 발라'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에 출품되기도 했다. 한국의 경우 영화 '황해'에 부분 투자를 한 것에 이어 FIP는 신하균 주연의 액션영화 '런닝맨'의 메인투자를 맡아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

그 중심에 있는 샌포드 패니치 FIP 대표이사가 26일 방한해 국내 기자들과 만났다. 그는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 임원진들은 한국영화를 보지 않고서는 자신들의 맡은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만한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말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같은 FIP의 한국영화 투자를 반기는 모양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한국사회에서 일자리 창출이 주요 화두가 되고있는데 FIP의 이런 투자를 통해 한국영화인들 430명이 5개월 일하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그런 면에서 이번 '런닝맨'의 제작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성공하는 한편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공감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감독들이 미국의 돈으로 한국에서 한국영화를 연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할리우드 거대자본의 유입은 과연 한국영화산업 전반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샌포드 패니치 대표를 기자회견 이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선 대형투자배급사 아래 한국 감독들의 연출권에 제한이 생기고 말았다는 업계의 지적과 관련, FIP는 영화감독들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못박았다.

"FIP는 영화인을 지원하는 것에 있어 긴 역사와 유산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재능있는 감독들이 영화를 만드는 것을 지원하는 것, 감독이 자신의 비전을 영화를 통해 실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으며,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서 이안 감독(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배급 이십세기 폭스)이 수상을 했는데 그만큼 우리가 지원을 해 그가 원하는 연출을 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그것이 우리의 기본철학이다."

그는 또 FIP의 이같은 자본유입은 한국영화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본의 유입이 제작되는 작품수를 증가시키며 이는 곧 현지 영화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화 작업환경이나 경제적인 여건, 고용의 여건 등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샌포드 패니치 대표는 할리우드 영화 앞에서도 꿈쩍하지 않는 한국영화의 지금과 같은 성장은 질적성장 때문이라고도 말했다. "한국영화가 자국시장에서 이만큼 성장하고 사랑받는 이유를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 질적성장 때문이라 생각한다. 스토리텔링이나 제작 수준은 엄청나다. 그것이 성공요인이 아닐까 싶다." 아마도 할리우드가 한국영화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 역시 같을 것이다.

끝으로 샌포드 패니치 대표는 FIP는 '런닝맨' 이후에도 꾸준히 한국영화에 투자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어 곧 그 진행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별히 작업하고 싶은 감독으로는 '베를린' 류승완 감독, '도둑들' 최동훈 감독, '스토커' 박찬욱 감독,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을 꼽았다. 특히 '베를린'에 대해서는 "인상적이었다"고 코멘트 했다.

[샌포드 패니치 대표. 사진 = 유진형 기자 andlyu@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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