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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케이티 홈즈와 함께한 메이크업 룩을 공개한다.
바비 브라운은 한번도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기용한 적이 없는 브랜드다. 모든 여성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 유명한 셀러브리티들을 바비 브라운의 얼굴로 내세울 필요가 없었기 때문. 이러한 뷰티 철학을 가진 바비 브라운이 이번 봄 컬렉션을 케이티 홈즈와 함께 진행했다.
케이티 홈즈가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발탁된 이유는 다른 브랜드와 사뭇 다르다. 케이티 홈즈의 자신감 있고 현실적인 모습, 긍정적인 마인드와 내·외적 아름다움이 바비 브라운이 추구하는 현대적인 여성의 모습과 잘 어울렸기 때문.
즉, 케이티 홈즈는 유명한 배우라서가 아니라 바비 브라운과 잘 어울리는 여성 중 한 명으로서 모델로 선택된 것이다.
이번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 룩에서 케이티 홈즈는 모던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케이티 홈즈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스스로를 파워풀하고 자신 넘치게 해준다"며 "바비의 스모키 아이 스틱만 있으면 쉽고 빠르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의 이번 메이크업 룩에 사용된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은 바비 브라운의 스테디 셀러인 '롱웨어 크림 섀도우'를 스틱 타입으로 출시한 것으로 기존 제품의 장점인 밀착력과 발색 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성을 높였다.
일명 케이티 3초 스모키 아이 스틱으로 불리는데 크리미하고 매끄러운 텍스처로 블렌딩이 쉬워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케이티 홈즈. 사진 = 바비 브라운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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