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제 25회 롯데기 초·중학교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국제신문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지역 초·중학교 33개팀이 참가해 오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다.
롯데기 야구대회는 지역아마야구 발전과 유소년 야구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3월 1일 오전 9시 30분 초등부 수영구리틀야구단과 진구리틀야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부 7개교, 리틀야구단 16개팀 및 중등부 10개교가 겨우내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룬다.
롯데는 이번 대회 모든 참가팀에게 시합구 등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롯데칠성이 협찬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제공하며 최우수 선수를 비롯한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도 글러브, 기념배트, 배트케이스 등의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롯데기 야구대회를 통해 배출한 인재 중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이정민, 김사율, 이승화, 최대성, 손아섭, 이상화, 신본기 등이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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