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D정보]
화성 신도시에 양육시설 건립 올 3월 착공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비용과 대지 모두 지원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물티슈 브랜드로 알려진 ‘몽드드’가 미혼모를 위한 사회적 시설 건립 지원에 나섰다.
몽드드의 경영 철학인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미혼모를 위한 양육시설 건립에 필요한 비용과 대지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한 것.
경기도 화성시에 신축되는 몽드드의 미혼모 양육시설은 올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미혼모를 위한 안정된 쉼터와 별도의 탁아시설, 아기들의 육아를 책임질 공간이 모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몽드드는 이 시설 부지에 몽드드 물류센터를 함께 건립해 이를 기반으로 한 미혼모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등 미혼모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몽드드는 또한 이들이 몽드드 사원교육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디자인 및 마케팅, C/S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는 “몽드드라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 끝에 이 같은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며 “이번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 건립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담론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루마 물티슈로 잘 알려진 몽드드는 지난해 말 국내 유수의 대형마트 및 백화점 입점은 물론 벤처인증획득의 성과를 거두고 해외 7개국과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사랑 나눔'이라는 모토아래 물티슈 최초로 유통기한 표기제, 무료 반품제 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해 업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고 있다.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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