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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원희의 20년 전 드라마 속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8일 밤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배우 차광수가 출연해 MC인 김원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광수는 "김원희와 나는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 사이다. 또 SBS 드라마 '장희빈'에서는 김원희가 인현황후 역할을, 내가 오빠인 민진우를 연기했다"며 김원희와의 오랜 인연을 털어놨다.
차광수의 설명과 함께 화면에는 지난 1995년 방송된 SBS 드라마 '장희빈' 속 김원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원희는 갑작스런 과거 영상 공개에 당황했지만, 이내 "참 연약하다"며 어린 시절의 자신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영상이 공개된 배우 김원희.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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