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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이현세가 미모의 두 딸을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땡큐’에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배우 차인표, 전 야구선수 박찬호, 사진작가 김중만, 만화가 이현세가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세는 첫째 딸 이주명 씨와 둘째 딸 이엄지 씨를 공개하며, 둘째 딸의 이름이 자신의 작품인 ‘공포의 외인구단’ 여주인공과 동명인 것에 대한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이현세는 “엄지 캐릭터가 나쁜 여자도 될 수 있고 험한 인생을 갈 수도 있는데, 둘째 딸 이름을 엄지로 지은 뒤부터 엄지한테 나쁜 역을 주기가 약간 힘들어 졌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세의 두 딸. 사진 = SBS ‘땡큐’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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