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이 시청률 대폭 상승을 기록하면서 다시 토요 예능 1위로 부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무도’는 1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3.1%P상승한 수치다. ‘무도’는 이 같은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스타킹’(10.5%)과 KBS 2TV ‘불후의 명곡’(10.0%)을 따돌리고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토요예능의 절대강자던 ‘무도’는 최근 방송분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스타킹’이 300회 특집을 앞세운 지난달 16일 방송부터 공동 1위로 치고 올라온데 이어, 지난달 23일 방송에서는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2일 방송된 ‘무도’.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