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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역배우 왕석현이 KBS 2TV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에 깜짝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이태백’ 9회에 등장하게 될 왕석현은 극 중 홍지민(이은희 역)의 아들 김하랑으로 분해 살아있는 표정과 익살스런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왕석현은 그야말로 깨물어 주고 싶은 깜찍한 모습이지만 아이답지 않은 까칠함과 시니컬함으로 중무장,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행동을 일삼아 주변 어른들을 쥐락펴락 할 예정.
무엇보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왕석현은 깜찍한 외모 뒤 이전보다 더 시크해진 썩소로 애늙은이 같은 대사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해 내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태백’의 한 관계자는 “이전보다 의젓해진 왕석현이 능숙하게 익살스런 연기를 보여줘 재밌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왕석현만이 보여줄 수 있는 깜찍함으로 월요일 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태백’ 중 왕석현. 사진 = KBS 2TV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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