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류현진의 소속팀인 LA 다저스가 한국어 라디오 중계방송을 추진한다.
미국 LA 타임스는 3일 다저스가 류현진의 선발 등판에 발맞춰 올시즌부터 한국어로 라디오 중계방송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다저스은 내년부터 다저스 경기를 중계하는 종합미디어그룹 타임워너케이블 측에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한국어 중계를 요청한 상태다.
한국프로야구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류현진을 앞세워 지역 내 재미동포 사회를 겨냥한 중계방송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류현진.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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