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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K팝스타2' 최예근과 걸그룹 유유가 TOP6 진출에 실패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는 TOP6를 가리기 위한 TOP8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예근은 앤드류 최와의 대결에서 의외의 혹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그의 무대에 대해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 제품의 소파를 보는 것 같다. 그런데 그게 너무 독특해서 고가의 소파다. 고가지만 막상 앉기에는 불편한 느낌이 든다"고 혹평했다.
유유는 신지훈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이들의 무대는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강력한 신지훈에 밀려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자 발표 후 최예근은 "일단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주신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가족들과 응원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유유 역시 "후회없이 많은 것을 보여준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천원은 문자투표 1위로, 라쿤보이즈는 심사위원들의 와일드 카드로 TOP6에 진출에 성공했다.
['K팝스타2'에서 탈락한 최예근(첫 번째)과 유유(두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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