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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 중인 방예담을 높게 평가했다.
타블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예담 노래 잘하는 미니미 타블로 같다. 아 귀여워. 소리 진짜 기가 막히게 내네. 소리 위치 봐"라는 한 네티즌의 멘션에 "저는 어렸을 때 저렇게 빛나지 않았습니다"라며 방예담을 칭찬했다.
이에 심사위원 보아는 "기존 가수들과 비교해도 리듬감이나 중간 중간 노래에 맞추는 제스처가 놀라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또 양현석은 "창법과 리듬을 완벽하게 가지고 논다"고 덧붙였고, 박진영은 "발성의 교과서라고 해도 될 정도"라고 호평했다.
[방예담(아래)의 무대를 높게 평가한 타블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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