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기대주 자이언티, 아메바컬쳐 프로젝트 3번째 주자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 최대 기대주 자이언티가 아메바컬쳐 2013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등이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4일 “자이언티가 참여한 신곡 ‘뻔한 멜로디’ 티저 영상을 4일 공개한다”며 “자이언티는 올 상반기 발매를 앞두고 있는 첫 솔로앨범 작업을 진행하던 중 ‘NOWorkend’ 프로젝트에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클릭 미’(Click me) 발표 이후 ‘씨스루’ ‘물음표’ 등의 곡에서 사이먼디, 프라이머리, 개코, 최자 등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인피니트H의 ‘니가 없을 때’를 직접 작사, 작곡하는 등 음악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뻔한 멜로디’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설렘과 이별 직후의 아픔을 동시에 담아낸 부드러운 힙합 곡으로 오는 6일 음원 공개된다.

아메바컬쳐 측은 “‘뻔한 멜로디’ 곡을 통해 지금껏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자이언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메바컬쳐의 2013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자이언티.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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