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소시 써니, 소맥 잘 말더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의 비밀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는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드림 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샤이니가 출연했다.

샤이니에게 DJ 정엽이 "밤 12시에 보통 뭘 하냐"는 질문을 하자, 멤버 종현과 민호는 "운동"이라고 답했고, 온유는 "밥을 먹는 시간", 키는 "늘 친구들을 만나 음주를 즐긴다"고 대답했다.

키는 이에 덧붙여 "소녀시대 써니와 뮤지컬 뒤풀이에서 소맥을 즐겼다. 써니가 소맥을 참 잘 말더라"고 폭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선 샤이니의 남성 팬을 찾는 이벤트에서 많은 남성 팬들이 샤이니의 CD, 브로마이드 등으로 '인증샷'을 올려 샤이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왼쪽),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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