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및 야구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군 전지훈련지인 남해 대한야구캠프 야구장에서 '남해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나 한국프로야구의 관심의 증대와 저변확대를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문 트레이너 코치가 웜업-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주고 선수들로부터 기본적인 캐치볼-배팅자세 교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송일수 2군 감독은 "훈련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전지훈련이 더욱 의미가 있다. 즐겁게 야구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지친 훈련에서 오히려 큰 활력을 얻어간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두산 베어스기 어린이 야구대회'와 '어린이 야구교실' 개최 등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관심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두산 2군 선수단은 남해와 부산을 거쳐 오는 26일까지 전력강화를 위한 국내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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