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유명 헤어 디자이너 박준 씨가 여직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직원 4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헤어디자이너 박준(본명 박남식)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미용실에서 여직원을 수차례 성폭행했으며, 다른 여직원들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박 씨는 여직원과의 성관계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합의 하에 이뤄졌으며 강제성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헤어 디자이너 박준. 사진 = 박준 트위터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