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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마리티무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석현준은 4일(한국시간) 치른 2012-13시즌 포르투갈리그 21라운드서 모레이렌세와 1-1로 비겼다.
이날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 석현준은 후반 8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석현준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선제골은 모레이렌세가 넣었다. 후반 22분 곤살레스가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마리티무는 1분 뒤 쿠쿨라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마리티무는 7승8무6패(승점29점)를 기록하며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석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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