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잠시 라디오 DJ를 맡다 하차한 로이킴이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로이킴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정오에 일어나보니 어딘가 허전하네요. 그동안 큰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하고 피디님 작가 누나들 보고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잠시 DJ로 활약한 로이킴과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개그우먼 김신영을 대신해 두 달여 가량 임시 DJ를 맡아왔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 출신으로 인연을 쌓았다. 특히 로이킴은 시즌4 우승자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건강문제로 활동중단을 선언했던 김신영은 3개월여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김신영은 4일 오후 '정오의 희망곡'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김신영 DJ가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고 계신 그 모습 그대로. 너무 똑같나?"라는 글과 함께 라디오 부스에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복귀를 알렸다.
[DJ하차의 아쉬운 심경을 밝힌 로이킴. 사진출처 = 로이킴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