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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우가 손태영을 유혹하는 매력을 공개했다.
정우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아름다운 손태영을 유혹하는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시청자들이 봤을때는 생활적으로 리얼하면서 재밌는 남자로 다가갈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극중에서 해신에게는 시크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상남자의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다"며 "나는 캐릭터를 그렇게 잡고 연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우는 극중 20대 후반의 제빵사 서진욱 역을 맡았다. 잠깐의 실수로 감옥에 다녀온 뒤 제빵 기술로 제과점을 차린다. 이순신(아이유)의 언니 이혜신(손태영)과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오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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