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내셔널리그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등록을 마감했다.
내셔널리그는 4일 "총 301명의 선수등록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천안축구센터에서 2013 내셔널리그 워크샵을 열어 ‘뜨거운 열정, 깨끗한 승부’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주제도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2013년도 일정과 선수등록을 확정하였다.
2013년 내셔널리그는 총 10개팀이 참가하며 단일리그 3-STAGE의 운영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총 141경기의 리그 경기가 개최된다. 4강 플레이오프제도의 홈&어웨이 경기방식을 도입한 내셔널리그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6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의 실업선발팀 참가로 일정을 조정하여 최종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2013년 시즌에는 총 10개 구단, 301명의 선수가 등록을 마감했고 구단별 평균 30명의 선수가 등록한 이번 시즌은 창원시청이 35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다. 올해는 특이사항으로 외국인 용병 없이 국내 선수로만 구성하여 시즌을 맞이한다.
2013년에 새롭게 내셔널리그에 도전하는 선수는 총 134명으로 국내 프로리그(내셔널리그 승격팀 제외) 이적 38명, 대학 신인 78명, 챌린저스리그 이적 5명, 해외리그 6명, 고교 신인 6명, 경찰청 출신 1명이다. 내셔널리그간 이적 선수는 27명이고, 기존 구단과 재계약을 통해 2013 시즌에 참가하는 선수는 140명이다.
'뜨거운 열정, 깨끗한 승부' 2013 내셔널리그는 9일 오후 전년도 우승팀 인천코레일 대 강릉시청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총 141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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