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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삼총사’ 이창민, “연기로 아이돌 욕 먹일 순 없죠”(인터뷰)

시간2013-03-05 07:27:25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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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2AM 이창민은 바쁘다. 창민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뮤지컬 ‘삼총사’ 공연에 매진 중이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일본행 비행기에 올라 일본 예능 버라이어티도 출연하고 있다. 5일에는 2AM의 두 번째 정규 앨범도 발매된다.

창민은 앨범 녹음에 뮤지컬 연습으로 생전 없던 성대 건강에도 이상이 생겼다. 튼튼했던 성대도 탈이 날만큼 창민의 연습 강도는 높다. 그만큼 연습에 열심이다. 3년 만에 나오는 두 번째 정규 앨범, 그리고 두 번째 작품을 맞는 뮤지컬, 둘 다 창민은 잘해내고 싶다.

앞서 뮤지컬 ‘라카지’를 통해 창민은 첫 뮤지컬에 입문했다. 남경주, 정성화, 천호진, 전수경 등 베테랑 연기 스승들도 만났다. “‘라카지’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었고 영화로도 따로 보며 매력있는 작품이라 느꼈었다. 우선은 뮤지컬 자체가 첫 작품이다 보니 작품을 고를 만큼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믿을만한 스태프와 연출진, 배우들이 있어 1차적으로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처음엔 음악적으로 배울 욕심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당시 자작곡이 잘 안 나오는 시기였고 뮤지컬은 또 다른 장르니까 배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막연한 동경이 시작이었다. 연기 자체를 해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도전이란 생각이 컸다.”

창민은 뮤지컬 초반 혼나기도 많이 혼났다. 리액션에서부터 눈빛, 심지어 서있는 자세부터 하나하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지적을 받아야 했다. 이에 연습 때는 너무 힘들었단다. 무엇보다 가장 걱정됐던 것은 아이돌 가수로서 뮤지컬을 한다는 것에 대한 편견이 있지 않을까 싶은 거였다. 그게 싫어 정신없이 뛰어다녔고 심부름도 마다하지 않았고 몇 배의 노력을 보탰다.

“그렇게 하니까 나중에는 편견을 갖고 안 보시는 것 같았다. (남)경주 형님에게도 연습을 많이 참여하고 못하면 덜 혼났다. 하려고 하는데 안 되는 것은 오히려 도와주려고 하셨다. 저도 ‘라카지’ 때부터 ‘삼총사’까지 연습을 많이 가니까 나중에는 혼내지 않으시더라. 이제는 제가 일본 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까 일본도 같이 가자고 하는 사이가 됐다. 지금도 아버지라 부르는 사이다.”

‘삼총사’에는 많은 아이돌들이 등장한다. 창민과 같은 달타냥에는 엄기준, 박진우와 함께 2PM의 준케이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 캐스팅됐다. 규현은 지난 2010년부터 3년 연속 ‘삼총사’에 출연 중이다. 달타냥의 여자친구 콘스탄스 역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제이민과 원더걸스의 예은이 김소현과 함께 캐스팅됐다. 특히 예은은 준케이와 마찬가지로 창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로 이번이 첫 뮤지컬 도전이다.

“규현이와 준케이 모두 친하고 예은도 같은 식구니까 같이 편하게 연습한다. 이 안에서 내가 더 튀어야 되는 게 아니니까 신경은 쓰이지만 경쟁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단, 연습을 하며 서로를 힐끔 힐끔 보고 되게 많이 카피를 하고 배운다. 달타냥 중에는 보시다시피 제가 가장 덩치 큰 달타냥이다. 근위대장과 싸우는 신에서 제가 캐릭터상 밀려야 되는데 전혀 밀리지 않아 고민이다. 하하. 각자의 달타냥 캐릭터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캐스팅 후 여러 달타냥들을 보고 참고했다. DVD를 구해서 규현이 연기한 것을 가장 많이 봤고 고전과 영화 등을 보며 어떻게 표현을 하는 지 비교했다. 선배들에게 조언도 구했고 아직도 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연구 중이다.”

이어 첫 키스신 도전이자, 극중 예은과의 러브라인 연기에 대해서는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은과는 같은 소속사였고 잘 아는 사이여서 그런지 어색하긴 하더라. 연습 때는 볼에다가 했고 본 공연 때 제대로(?)... 오히려 제이민과 호흡이 더 긴장됐다. 어느 날은 풀메이크업을 하고 왔는데 떨리더라. 합법적이니까 원없이 연습해 보려고 한다. 하하.”

최근에는 많은 아이돌들이 연기 겸업을 선언하고 있다. 과거엔 다소 아이돌의 문어발식 활동에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이 컸지만 요즘엔 데뷔 전부터 준비해 탄탄한 실력을 갖춘 아이돌의 연기 활동도 점차 인정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창민은 연기돌로 나서기에 앞서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아이돌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습득력이 되게 빠르다는 것이다. 이에 기술적으로 중간까지는 빨리 올라간다. 또 아이돌로 인한 관객 동원력도 무시할 수는 없다. 이에 아이돌인데 잘하면 금상첨화일거다. 나도 그러고 싶었기에 앨범 녹음도 해야했지만 뮤지컬 연습을 빠질 수 없었다. 무대 위 나를 믿고 돈을 주고 오는 관객들에게 쪽팔리기 싫었다. 열심히 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하지 말라고 아이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나만 욕을 먹는 게 아니라 아이돌 전체가 욕을 먹는다. 쉽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못하는 건 괜찮다. 어차피 잘하게 주위에서 만들어 준다. 그러나 열심히 안 하는 것은 방법이 없다. 결국 배우들과도 못 친해지고 겉돈다. 잘하려고 하기 보다 '열심히'가 중요하다. 그렇게 무대에 오르고 나면 그 쾌감이.. 장난이 아니다.”

뮤지컬은 창민에게 2AM으로 노래를 부를 때도 많은 도움을 안겼다. 무대 위 제스처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안 썼었다는 창민은 60% 정도만을 표현해왔다면, 이제는 70%의 감정을 내는 방법을 알게 됐다.

새 앨범 ‘어느 봄날’에도 그간의 연기를 통한 배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또 겸업을 하며 고됐던 시간만큼 가수 활동에도 더욱 의욕적이다. “오랜만에 정규음반이다 보니 동기 부여 자체가 더욱 남다르다. 멤버들 모두 이미 베스트(BEST)로 밖에 가져나올 수 없는 각오였다. 지난 공백기 동안 각자 뮤지컬, 영화, 예능, 드라마 등 개인활동은 했지만 그룹 2AM만의 활동은 없었다. 일본에서 해외 활동을 했지만 국내 활동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활발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기대하시라~”

[2AM 이창민.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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