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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광고천재 이태백'은 시청률 3.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4.0%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첫 방송 이후 연이어 시청률이 하락했다.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6일 시청률이 0.1% 포인트 상승한 것 뿐이다.
월화극 1위는 MBC '마의'가 차지했다. '마의'는 18.4%를 기록, 지난 방송분(19.7%)보다 1.3% 포인트 하락했지만 월화극 1위를 지켜냈다.
'마의'와 월화극 1위를 놓고 시청률 대결을 벌이고 있는 SBS '야왕'은 이날 16.3%를 기록했다.
월화극 시청률이 일제히 하락한 것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 호주 중계방송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1%대를 기록한 종합편성채널 JTBC는 한국대 호주 중계방송으로 6.70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3.5%를 기록한 '광고천재 이태백'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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