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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 시청률이 깜짝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배우들'은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2.4%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무술감독 정두홍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액션 영화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를 듣고, MC인 배우들이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우들'은 MBC 장수 토크쇼인 '놀러와' 폐지 후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방송 됐지만 기대와는 달리 저조한 시청률로 방송 8주만에 폐지됐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윤도현, 은지원, 방송인 탁재훈,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MC를 맡은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8.9%,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8.8%를 각각 기록했다.
[4일 막 내린 MBC '토크클럽 배우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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