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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여성듀오 피프틴앤드(15&) 멤버 박지민과 백예린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나란히 입학했다.
박지민과 백예린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 대강당에서 열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모두 한림예고 실용음악과에 나란히 합격해 학업과 방송활동을 함께 병행하게 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교복을 단정하게 차려 입은 박지민과 백예린은 고등학교 새내기 다운 풋풋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입학식 축사와 학교소개, 한림예고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끝난 후 박지민과 백예린은 피프틴앤드의 데뷔곡 '아이드림(I Dream)'과 팝스타 비욘세의 '풋 잇 인 어 러브 송(Put it in a love song)'을 열창하며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실용무용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를 운영하고 있는 학력인증 평생교육시설학교다. 최근 졸업식을 통해 f(x)의 크리스탈, 달샤벳의 수빈, 티아라의 아름, 비투비(BTOB)의 정일훈과 B.A.P의 종업 등 유명 아이돌 스타를 배출했다.
[한림예고에 나란히 입학하는 백예린(왼쪽)과 박지민. 사진 = 한림예고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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