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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허 찌를 반전카드?…대만전 선발 왜 장원준인가

시간2013-03-05 10:29:3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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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만 타이중 김진성 기자] 왜 장원준인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B조 1라운드 대만과의 최종전. 선발투수가 장원준으로 예고됐다. 의외다. 그동안 현지에서 에이스 윤석민이 첫 경기에 나설 것이란 걸 쉽게 예상했다. 나머지 2경기서는 송승준, 장원삼, 서재응 등이 거론돼왔다. 특히 대만에 좌타자가 적지 않고 NC, 대만 군인올스타와의 연습경기서 선발로 등판한 장원삼이 대만전을 겨냥한 카드가 아니냐는 전망이 흘러나왔다.

류중일 감독의 선택은 장원준이었다. 알고 보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수 있는 반전카드다.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류 감독은 “선발 후보들 중에서 장원준의 볼 끝이 가장 좋아서 결정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정황상 일찌감치 정해놓았다기보다 최근 갑작스럽게 결정됐을 가능성이 크다.

▲ 장원삼? 이대로는 불안했다

이번 대회를 앞둔 투수들은 대회 직전 오르지 않는 구속이 최대 고민이었다. 정규시즌에 1달 앞서 치르는 대회이니 컨디션 조절에 예민한 투수들에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고민. 장원삼은 “다른 투수들보다 더 안 나온다”고 실토했었다. 장원삼은 원래 구속이 아닌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타입. 그러나 스피드가 너무 나오지 않을 경우 대만 타선을 상대하는 게 쉽지 않다는 계산을 했을 수 있다. 실제 그는 “스피드가 너무 안 나오면 투수 자신이 마운드에서 불안해진다”고 했다.

장원삼은 연습경기서 130km대 초, 중반의 직구를 뿌렸다. 마지막 등판에서 괜찮은 제구력을 보여줬으나 전반적으로 구위와 경기 운영의 안정감이 지난해 한창 좋을 때만 못했다. 류 감독은 결국 결단을 내렸을 것으로 풀이된다. 장원삼이 실망을 할 이유는 없다. 이 경기 선발로 나오지 못했을뿐, 불펜에 대기하다 경기 중반 불펜 투입될 수 있다. 1~2이닝을 전력투구할 경우 오히려 구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물론 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컨디션을 회복하면 언제든 선발 1순위다.

▲ 또 다른 좌완 장원준, 알려지지 않은 반전카드

대만은 2011년 타이중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 당시 MVP였던 장원삼의 자료를 입수하고 분석했을 가능성이 크다. 장원준은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낯설다. 일단 국제무대가 6년만이다. 장원준은 2007년 야구월드컵서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대만이 당시 장원준의 경기자료를 입수했다고 해도 지금과는 다르다.

장원준은 공교롭게도 그 대회 이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두자리 수 승수를 따냈다. 2004년 입단 후 2007년까지 4년간 단 한 차례도 10승 고지를 밟지 못했던 그다.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가 숙제였으나 2011년 15승을 따내며 리그 정상급 좌완으로 발돋움했다. 안정된 제구력과 빠른 볼, 농익은 경기운영능력까지. 컨디션이 좋은 장원준은 그 누구도 쉽게 공략할 수 없다. 대만은 장원준의 성장을 간과할 경우 큰 코 다친다. 그건 한국이 원하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 초반에만 안 무너지면 된다

사실 이 경기는 대만보다 한국에 더 불리한 승부다. 직전에 열리는 네덜란드-호주전서 호주가 승리할 경우 두 팀은 모두 1승 2패가 되면서 1승 1패의 한국이 대만에 이기기만 하면 무조건 B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호주에 앞선 네덜란드가 승리할 경우 한국은 대만에 5점, 혹은 6점 이상 승리해야 TQB에서 대만에 앞서면서 2라운드에 오를 수 있다.

호주전서 타선이 살아났으나 홈팀 대만이 지난 2경기서 보여준 투수력과 자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 등을 감안하면 한국이 5~6점차 이상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없다. 일단 장원준이 경기 초반 최소실점으로 버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장원준이 초반 2~3점을 내줄 경우 한국으로선 어려운 승부를 할 수 밖에 없다. 네덜란드전 초반 실점했던 윤석민의 전철을 밟지 말고 초반 위기를 딛고 일어섰던 송승준을 기억해야 할 장원준이다.

[장원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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