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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룰라의 김지현이 양악수술 후 행복해진 자신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지현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의 인터뷰에서 화제가 됐던 양악수술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백했다.
김지현은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부정교합의 이유도 있었지만, 그게 내가 수술을 결심한 첫 번째 이유는 아니다. 무엇보다 변하고 싶었다. 너무 강해 보이는 인상이 싫었다. 나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많았다.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했다. 그게 가장 큰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악수술 후 만족감에 대해서는 "젊음을 되찾은 느낌이다. 섹시함 보다는 단아한 느낌. 이전 김지현은 너무 강한 인상에 섹시함만 강조된 이미지였다. 수술하고 나니까 인상이 순해지고, 훨씬 내추럴해 보여서 좋다"고 전했다.
또 남자친구에 대해서 그는 "나보다 두 살 어리다. 내가 늘 찾던 사람이다. 그 사람도 내가 그렇다더라"며 "나를 배려해주고 늘 나에게 지극정성이다. 수술도 많이 격려해줬다. 나를 정말 잘 안다"고 답했다.
김지현의 이야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밝힌 김지현. 사진 = 스타일러 주부생활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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