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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스타들이 어린이 스타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
걸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새로운 이상형이 생겼어요"라고 고백하며 "준이 선배"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 군의 사진을 첨부했다.
이를 본 멤버 공민지 역시 "이 사진도 귀요미. 준이 선배는 저의 것입니다. 제가 찜했어요"라며 또 다른 성준의 사진을 게재해 '성준앓이'를 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강지영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 어디가' 봐요. 후~야"라고 윤후 군의 팬임을 인증했다. 이를 본 가수 NS윤지는 "안돼. 후는 내꺼야"라는 멘션을 보냈고, 강지영은 "정작 후는 우릴 몰라"라며 씁쓸한 답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후가 출연 중인 '일밤-아빠 어디가'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1박2일 동안의 여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아빠들의 부정이 훈훈한 감동을 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 스타 성준(맨 위 가운데)에 빠진 산다라박(왼쪽)과 공민지, 윤후(중간 가운데)의 팬을 인증한 강지영(중간 왼쪽)과 NS 윤지, 윤후(맨 아래 위)와 닮은 자신의 사진을 인증한 윤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해당 영상 캡처, 윤영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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