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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개그우먼 이영자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용감한 형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달빛프린스' 녹화에서 "사실 이영자와 같이 밤을 센 적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용감한 형제는 재치 만점 입담을 펼치고 있는 게스트 이영자에게 한 동안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추억 속 엄마 같은 누나를 찾았다"며 "나 사실 영자누나와 같이 밤을 세기도 했다"고 고백해 모든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영자 역시 용감한 형제의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와의 추억을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용감한 형제는 오랜 세월이 흐른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이영자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영자는 "용감한 형제의 8할은 내가, 2할은 어머니가 키웠다"라고 말하며 지난 인연의 실체를 밝혔다.
이영자와 용감한 형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될 '달빛프린스'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남다른 인연이 있는 이영자(왼쪽)와 용감한 형제.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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