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대타로 나서 타격감을 점검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회초 매니 파라 타석 때 대타로 등장한 추신수는 조 패터슨과 상대했으나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1타수 무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한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250(12타수 3안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시내티에서는 '에이스' 자니 쿠에토가 선발 출격해 관심을 모았다. 쿠에토는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탈삼진 4개를 건졌다.
이날 경기는 애리조나가 7-2로 승리했고 1-1로 맞선 5회말 아론 힐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낸 것이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다.
[신시내티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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