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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의 MC인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신소율이 프로그램 종영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정준하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들'. 마지막 회네요. 끝인 줄 모르고 다음 주엔 더욱 더 최선을 다하자고 맹세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마지막 회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소율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들'. bye. bye"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배우들'은 지난 1월 14일 MBC '놀러와'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됐다. '배우들'은 명품 영화토크쇼를 콘셉트로 내걸고 배우 황신혜, 심혜진, 예지원, 송선미, 고수희, 신소율, 고은아 등 호화 여배우 군단을 MC진으로 내세웠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다 결국 8주 만에 종영을 맞이했다.
'배우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윤도현, 은지원, 방송인 탁재훈,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MC를 맡은 파일럿프로그램 '나는 당신의 대리천사'가 오는 11일 밤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인 정준하와 배우 신소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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