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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겸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숨겨둔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낸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제작사는 5일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이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6일 방송될 '아이리스2' 7회 중 한 장면으로 상황실 요원이었던 병진(백성현)과 지헌(이승학)이 현장 요원도 병행하게 돼 시혁(이준)과 유도를 하며 힘을 겨루는 훈련현장의 모습이다.
사진 속 이준은 여유로워 보이는 듯한 미소는 물론 실전에 돌입하기 무섭게 180도 변한 상남자적인 면모를 비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부상을 입는 사태도 일어났지만 내색않고 다시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넘치는 열의를 드러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시혁은 다소 허풍이 있고 가벼운 말투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강인함을 갖추고 있는 실력파 요원이다. 지난 방송을 통해 시혁의 치명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진가발휘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 백성현, 이승학 등 NSS의 훈남 요원들의 살벌한 훈련현장이 그려질 '아이리스2' 7회는 오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이준, 백성현, 이승학.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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