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어느 봄날', 봄바람 타고 음원차트 정상 등극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발라드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컴백과 동시에 음악차트 정상에 올랐다.

2AM은 5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타이틀곡 '어느 봄날'을 공개했다. 이 곡은 6일 오전 7시 멜론,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1년 만에 컴백한 2AM은 그 동안의 공백기를 무색케 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AM은 정통 발라드부터 러브송, 힐링뮤직 등 총 9곡의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정규앨범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이번 2AM의 앨범 '어느 봄날'은 에피톤 프로젝트, 이루마 등 국내 최고의 감성 뮤지션들이 참여해,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곡 '어느 봄날'은 제목처럼 따뜻한 봄날의 이별을 노래했으며 연인이 떠난 공간에 서서 추억을 회상하는 남자가 그려지는 곡이다.

2AM은 오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꾸미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2AM.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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