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라니아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
라니아는 오는 8일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컴백 콘셉트는 ‘강한 여성’.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데뷔 초기 선사했던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드러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니아의 컴백에는 레이디가가를 비롯해 브리트니 스피어스, 50센트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작곡가팀 KNS의 도움이 컸다. 소속사 측은 “KNS가 라니아의 주요 노래를 맡았다”며 “KNS라는 실력가 집단을 만나게 돼 기쁘다. 테디 라일리가 다리를 놓아주어 훌륭한 작곡가 집단과 일을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앨범 믹싱은 알 켈리의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I Believe I can fly)의 믹싱을 책임졌던 엔지니어 스티브 조지가 맡았다.
타이틀곡은 ‘저스트 고’(Just go)로 사랑했던 남녀가 쿨하게 헤어지는 얘기를 담은 스윙 느낌의 곡이다.
DR뮤직 측은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되도록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레이디가가 작곡가팀의 도움 속에 컴백하는 걸그룹 라니아. 사진 = DR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