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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발라드 그룹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과 함께 음악작업을 한 뮤지션들이 친필 인터뷰를 통해 칭찬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5일 이루마, 에피톤 프로젝트, 노리플라이의 권순관, 김도훈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2AM과 작업한 후기를 게재했다. 인터뷰를 통해 작곡가들은 자신이 만든 곡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2AM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수록곡 '내게로 온다'를 작곡한 이루마는 "멤버들의 개성이 정말 강하다. 예전 노르웨이에서 셨던 생수 같은 깨끗하고 순수한 그리고 꾸밈 없는 그들"이라고 2AM의 매력을 설명했다.
또한 조권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자신의 연주곡 '메이 비(May Be)'를 연주했던 것을 언급하며 남다른 인연을 강조했다.
또 '위로'를 함께 작업한 노리플라이의 권순관은 "4명이 나눠 부르면 집중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각자의 해석력이 너무 좋아서 한 명이 부른 것처럼 멋지게 완성됐다"며 만족스런 작업평을 남겼다.
에피톤 프로젝트 또한 "바쁜 일정에도 멤버들 모두 꼼꼼히 녹음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적었다.
2AM은 오는 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꾸미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AM(위)과 작업한 후기를 남긴 권순관, 김도훈, 에피톤 프로젝트, 이루마(위에서부터)의 인터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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