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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식 가수로 데뷔한 '리틀싸이' 황민우가 가수 싸이를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황민우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가수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우는 데뷔곡 '쇼타임'에 대해 "'쇼타임'은 나만의 무대라는 뜻이다"라며 "3시간에서 4시간씩 연습했다. 7개월 정도 연습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의 "'쇼타임' 뮤직비디오는 '강남스타일'과 비교하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황민우는 "싸이 삼촌의 '강남스타일'도 멋있지만, 미안한데 내가 조금 더 멋지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또 황민우는 "싸이 삼촌 기다려달라. 나도 빌보드 10위 안에 진입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정식 가수로 데뷔한 '리틀싸이' 황민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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