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낸시랭 “故 박정희 대통령, 나보다 더 고차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낸시랭이 돌발 발언으로 ‘라디오스타’ MC들을 당황케 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유종신, 유세윤,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UV 뮤지, 인피니트 성규, 개그맨 샘해밍턴,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한 ‘좀 희한한 사람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4차원에도 있지만 6차원 8차원에서도 나를 부르고 있는 종족이 있다”고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자신보다 고차원인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며 홍석천, 빅뱅 지드래곤, 샤이니 키, 故 박정희 대통령을 언급했고, 이에 당황한 MC들은 “낸시랭의 개인 발언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돌발발언으로 ‘라스’ MC들을 당황케 한 낸시랭.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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