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축구대표팀이 키프러스컵 첫 경기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완승을 거뒀다.
하눅은 6일 오후(한국시각) 키프러스서 열린 남아공과의 대회 1차전서 2-0으로 이겼다. 남아공에 완승을 거둔 한국은 9일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남아공을 상대로 전반 10분 지소연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페널티지역서 드리블에 이어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남아공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 이금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금민은 임선주의 침투패스에 이어받아 상대 골키퍼 정면에서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득점까지 연결했고 한국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여자축구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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