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금 나와라 뚝딱' 주연 물망 "출연 논의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구혜선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출연을 검토 중이다.

7일 오후 드라마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캐스팅과 관련해 구혜선 측과 논의를 가졌다. 확정된 부분은 없지만 출연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혜선이 '금 나와라 뚝딱'에 합류할 경우 지난 해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의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인 '금 나와라 뚝딱'은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풀어 갈 가족드라마다.

'금 나와라 뚝딱'은 최근 제작사가 이김프로덕션으로 변경되고,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의 하청옥 작가가 집필을 맡는 등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우 구혜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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