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내한 공연 돌연 취소돼
독특한 패션과 음악스타일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의 유명 아이돌 가수 캬리 파뮤파뮤(20)의 첫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2월 9일, 벨기에를 시작으로 자신의 첫 월드투어 '100%KPP World Tour 2013'에 돌입한 캬리 파뮤파뮤는 오는 10일 서울에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첫 내한 공연이 갑작스레 취소되면서, 한국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뉴스에 따르면, 콘서트 회장인 유니클로 악스홀 관계자는 "캬리 파뮤파뮤 소속사로부터 공연을 취소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티켓 발매 전이라 환불 조치도 따로 없을 것"이라 밝혔다고 한다. 이어 공연 취소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캬리 파뮤파뮤는 지난 1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하신년'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게재한 사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사진 속 캬리 파뮤파뮤는 후지산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가발을 쓰고, 자신의 얼굴이 한가운데로 들어간 욱일승천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기모노 차림으로 한 손에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들고 있었던 것.
당시 이 사진은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 일파만파로 퍼지며, 한국 네티즌의 반감을 샀고 내한 공연 반대 운동에까지 이르렀다.
국내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문제가 이번 내한 공연의 취소로 이어지지 않았겠느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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