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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배우 김희선을 편안한 의자와 같은 MC라고 평했다.
김제동은 지난 달 28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를 가졌다.
이날 김제동은 "MC는 누가 와도 편히 앉을 수 있는 좋은 의자처럼 편안한 존재여야 한다"며 "김희선이야말로 편안한 의자와 같은 좋은 MC다"고 전했다.
이어 "김희선은 꾸밈이 없고, 본능 그대로 진행할 때 가장 돋보일 수 있는 MC다"며 김희선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김희선은 밉지 않은 솔직 담백한 돌직구 토크로 방송 2회 만에 '화신' MC 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제동 외 3명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화신'은 오는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화신' 김희선(왼쪽)-김제동.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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