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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티스트 낸시랭이 홍대에서 단체 키스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낸시랭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세얼간이- 고독한 얼간이’ 코너에 출연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야심 차게 준비한 홍대 단체 키스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고독한 얼간이’는 생방송 도중 정해진 시간 내에 특정 장소에서 시민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세얼간이’의 인기 코너다.
이 날에는 낸시랭이 세얼간이 멤버 중 한 명과 맞붙어 홍대에서 키스할 이성을 빨리 찾아내 미션에 성공하는 흥미진진한 레이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제작진은 “통통 튀는 낸시 랭이 어떤 키스 퍼포먼스를 펼칠지 무척 기대되는 상황이다. 얼간이 중 한 명이 과연 낸시 랭보다 빨리 키스할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라며 “미션을 수행할 동안 주위에서 데이트 중인 커플들도 함께 키스를 하는 등 방송에서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일요일N tvN- 세얼간이'는 MC 전현무, 예능천재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좌충우돌 대결을 벌이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편집도 NG도 없는 전례 없는 실시간 예능으로 게스트와의 게임 대결, 음식 먹기 대결 등 이색 코너로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 중이다. 생방송 도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에게는 풍성한 선물을 주는 등 깨알 같은 재미와 편안한 웃음으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낸시랭. 사진 = tv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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