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1일부터 8일간 구덕야구장에서 개최된 제 25회 롯데기 부산·울산 초·중학교 야구대회 결승전 결과, 중등부 개성중학교와 초등부 수영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8일 오후 12시에 열린 수영초등학교와 대연초등학교의 경기는 수영초가 3-2로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패를 이루었다. 최우수선수는 수영초등학교 3루수 김건우가 선정되었다.
이어서 오후 2시에 열린 개성중학교과 부산중학교의 경기는 7-6으로 개성중학교가 역전승으로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중등부 MVP는 개성중학교 3루수 김민수가 선정되었다.
한편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제공하며 최우수 선수를 비롯한 대회 성적우수자에게는 글러브, 기념배트, 배트케이스 등의 다양한 시상품이 수여했다.
[우승을 차지한 개성중학교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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