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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8일 밤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는 시청률 1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 마지막회 시청률 15.2%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정글'은 아마존 편이 방송되던 2월, 뉴질랜드 촬영장에 동행했던 박보영 소속사 대표의 폭로글로 진위논란에 시달렸지만 시청률 1위 자리만큼은 지켜왔다.
이날 '정글'은 '족장'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해 리키김, 노우진, 박정철, 박보영, 정석원, 이필모 등 총 7명의 멤버들이 뉴질랜드로 떠나고, 현지 마오리족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시청자에게 가감 없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진의 솔직한 고민과 준비 과정이 담긴 특별 영상을 수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시청률 9.2%를 기록했고, 이날 '정글'과 함께 첫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는 5.8%를 기록했다.
['정글' 첫 방송.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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