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아이돌 그룹 2AM이 SBS '인기가요'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2AM은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어느 봄날'과 '너를 읽어보다' 두 곡의 감성 발라드를 선보이며 컴백을 알린다.
이날 방송은 이례적으로 2AM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대다수 가요 프로그램이 전반부에 주로 신인들의 무대를 배치하는 것과는 달리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메인급 가수의 무대를 배치하여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한편, '인기가요'는 지난 3일 방송에서 각종 음원차트의 1위를 석권한 씨스타 19의 고별무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기가요' 오프닝을 장식하는 2AM.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