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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천재남매' 악동뮤지션이 8번째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10일 펼쳐질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생방송 3라운드에서 자작곡으로 TOP5 진출을 노린다.
악동뮤지션은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점점' '기브 러브(Give Love)' '못나니' '착시현상' '라면인건가' 등 매 라운드마다 기발한 자작곡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오디션 참가자로는 이례적인 행보로 벌써 8번째 자작곡을 앞두고 있다.
9일 'K팝스타2' 제작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이 새롭게 선보일 8번째 자작곡은 '아이돌 스타일'의 곡으로 알려졌다. 주로 어쿠스틱한 무대를 꾸몄던 것과는 달리 이번 생방송에서는 아이돌 음악의 성향이 돋보이는 자작곡으로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시도할 전망이다.
이번 곡은 '우리가 아이돌스러운 노래를 한 번 만들어 본다면 어떤 스타일의 노래가 나오게 될까?'하는 악동뮤지션의 궁금증에서 착안했다. 특히 이 자작곡은 악동뮤지션이 의기소침해질 때마다 즐겨 부르며 힘을 얻었던, 응원가와도 같은 존재라는 전언이다.
'K팝스타2' 3차 생방송 경연에서는 TOP6 악동뮤지션, 신지훈, 앤드류 최, 방예담, 라쿤보이즈, 이천원이 TOP5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방송은 10일 오후 5시.
[8번째 자작곡을 공개하는 악동뮤지션.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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