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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20cm 벽에 갇힌 남자의 아찔한 상황이 화제다.
최근 중국 및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20cm 벽에 갇힌 남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남성은 20cm 사이의 좁은 틈에 끼여 있다. 고개조차 들 수 없는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을 안겨준다.
이는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으로 해당 남성은 이 틈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좀 더 빨리 가려다 갇혀버리고 말았다.
이 남성은 10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지나가는 시민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생각난다", "5분만 저렇게 있어도 답답해서 기절할듯", "안쓰럽다", "웃으면 안되는데 웃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20cm 벽에 갇힌 남자.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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