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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첫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22.2%(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 딸 서영이'가 기록했던 첫 방송 시청률 19.3%보다 0.9%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첫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보잘것 없는 스펙을 갖고 있는 20대 평범한 백수 이순신(아이유)와 겉은 멀쩡하지만 알고보면 허당인 연예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의 강렬할 첫 만남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다 이순신'이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내 딸 서영이'에 이어 KBS 주말극의 아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첫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방송장면. 사진 =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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