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 터졌다.
주인공은 내야수 김민성이다. 김민성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아치를 그려냈다.
넥센이 1-0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민성은 찰리 쉬렉에 이어 등판한 우완투수 이형범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형범의 4구째인 138km짜리 직구를 통타, 비거리 115m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린 김민성은 올해 주전 3루수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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